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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에바 알머슨 그림책 3종

내 마음이 말할 때 + 모두 식탁으로 모여 봐! + 주인공은 너야
  • 웅진주니어     4~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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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음악과 그림이 만든 환상적인 콜래보레이션 작품
의류, 화장품 등 다양한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널리 명성을 알려온 에바 알머슨이 이번에는 ‘음악’과 콜래보레이션을 이룬 그림책으로 우리 곁을 찾아왔다. 이 책의 글을 쓴 마크 패롯은 스페인 유명 뮤지션이자 에바 알머슨의 남편으로, 오랫동안 에바 알머슨과 함께 합동 공연을 해왔다. 마크 패롯이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면 에바 알머슨은 그 노랫말을 커다란 도화지에 그렸고, 일반 대중들은 물론 희귀병이나 장애를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감동과 치유를 선사하며 ‘행복을 전달’하겠다는 공연의 목표를 완벽히 이뤄냈다. 이번 그림책은 두 작가의 공연을 그림책으로 재창조한 합작이다. 권당 6가지 주제를 나눠 6곡의 가사와 그림을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창의력, 다양한 색, 기타의 선율이 만들어 낸 최고의 공연”이라는 대중들의 찬사를 받은 두 작가의 공연을 이제 그림책으로 만나 보자. 음악과 그림이 서로 손잡고 이뤄낸 이번 작품은 모든 감각을 일깨울 것이다.

상세 이미지


출판사 리뷰

[내 마음이 말할 때]
우리는 부끄러움을 느낄 때면 얼굴이 새빨개지고, 분노가 치밀어 오를 땐 머리 위로 천둥이 치듯 지끈거린다. 반대로 공포는 조용히, 내 발끝에서부터 온몸으로 서서히 퍼져 날 겁에 질리게 한다. 이처럼 우리는 매일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살아간다. 이 책은 감정을 다양한 색, 신체적 반응에 비유해 표현했다. 모든 감정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고, 우린 이 감정을 느낄 자격이 있으며, 모든 감정은 솔직하게 표현해도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작가의 새로운 시선이 담긴 그림책
에바 알머슨은 가족, 친구, 자연 등 소소한 일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 독자들과 소통하는 작가이다. 이번 작품 역시 사람들이 평소 느끼는 일상적인 감정을 그렸다. 책에는 작가가 늘 다루었던 '행복', '사랑' 등의 밝고 따뜻한 감정 외에 '공포', '분노' 등 어둡고 무거운 감정도 함께 다뤘다. 이것도 저것도 다 내 거라고 생각하는 자아중심적 사고가 강한 아이의 '소유감', 지나간 추억을 회상하며 느끼게 되는 '그리움'까지 우리 모두가 갖고 있는 인간의 기본적인 내면의 모든 감정을 세심하게 녹여냈다. 우리가 가진 다양한 감정을 한데 모아 만든 이 책에는 어떠한 감정도 경계나 편견 없이 바라본 작가의 새로운 시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내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해도 괜찮을까요?
'사랑에 빠지면 어떤 느낌일까?', '너무 화가 나서 머리가 지끈거릴 때는 어떻게 해야 하지?'
우리는 상황에 따라 여러 감정들과 마주한다. 그리고 그 감정에 따라 다양한 신체적 변화를 겪는다. 행복감을 느낄 때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짜릿한 전율이 느껴지고, 우울감이 느껴질 때에는 온몸에 힘이 빠지며 무기력해진다. 슬픔을 느낄 때는 가슴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고, 반대로 사랑에 빠지면 몸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든다. [내 마음이 말할 때]는 우리가 느끼는 감정을 그 감정을 느낄 때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들과 엮어 재미있게 보여 준다. 부끄러워 얼굴이 새빨개질 때에는 마치 펑 하고 터질 것 같은 용암처럼 빨갛게 달궈진 아이의 모습을, 온몸이 부들부들 떨릴 만큼 화가 날 때에는 늑대처럼 울부짖는 모습을 기발하게 그려냈다. 다양한 색으로 감정을 표현한 점도 눈에 띈다. 사랑에 빠져 설렘을 느낄 땐 비비드한 분홍 물결로, 말없이 다가와 몸속으로 스르르 퍼져 가는 듯한 공포감은 세상을 온통 검게 물들인 듯 검정 바탕으로 색을 처리해 더욱 그 감정에 이입할 수 있게 도왔다. 에바 알머슨이 전하는 감정 이야기를 하나하나 만나다 보면, 다양한 종류의 감정과 그 감정을 자유롭게 표출해도 괜찮다는 작가의 메시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주인공은 너야]
프로듀서는 무대 위에서 관객을 만족시키는 사람이다. 작가는 아무도 가 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로 우리를 초대한다. 배우는 사람들의 감정을 연기하는 카멜레온 같은 사람이다. 이처럼 우리 주변에는 많은 직업이 있다. 이 책은 이것저것 꿈꾸는, 호기심 많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는 그림책이다. 쉽게 꿈꿀 수 없는 다양한 직업들의 장점을 보여 주며, 아이들이 다양한 꿈을 꿀 수 있도록 장려한다.

에바 알머슨이 전하는 희망적인 ‘꿈’ 이야기
에바 알머슨의 작품을 찬찬히 살펴보면, ‘꿈’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자주 찾아볼 수 있다. 끊임없이 마음속에 피어나는 ‘꿈’에서부터 현실에 발목 잡힌 우리의 모습을 그려 용기를 전하는 ‘꿈’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이번 책에선 미래에 실현하고 싶은 희망적인 ‘꿈’을 ‘직업’과 엮어 표현했다. 책에는 다양한 직업이 등장한다. 눈에 띄는 점은 직업의 특징을 그림으로 기발하게 담아냈다는 것이다. 늘 아이디어가 끊이지 않는 작가는 휘날리는 머리카락을 글자로 빼곡하게 채워 작가 특유의 특성을 살렸고, 무대 위에서 온전히 나를 버리고 배역에 맡게 연기하는 배우는 세 가지 다른 얼굴을 가진 모습으로 표현했다. 작품에 필요한 모든 걸 관리, 지휘하는 프로듀서는 머릿속에 관객들을 그려 넣어 매일 관객을 생각하는 프로듀서의 특징을 그려냈다. 장황한 이야기를 늘어놓기보다는 자아, 가족, 연인 등 여러 사람들 속에서 주제를 찾아 표현하는 에바 알머슨만의 작품 강점이 도드라진다. 이번 작품에는 다양한 직업을 보여 주며 매일 새로운 꿈을 꾸길 바라는 에바 알머슨의 바람이 담겨 있다. 그 바람처럼 모두가 ‘꿈’을 향한 희망의 싹을 틔우길 기대해 본다.

새로운 꿈을 꾸는 모든 이들을 위한 선물 같은 그림책
붓 없이 조명 하나로 무대를 가득 채우는 조명 감독, 배우의 동작 하나하나도 놓치지 않고 분석하는 연출가, 바늘, 골무, 실 세 가지로 무대 위 배우의 옷을 직접 디자인하는 의상 디자이너까지 이 책은 아이들이 쉽게 꿈꾸기 어려운 6가지의 다양한 직업을 소개한다. 소방관, 의사, 운동선수 등 직업 책을 열면 쉽게 만날 수 있는 직종이 아닌 예술 분야 중 가장 인기 있는 직업을 소개하며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직업 그림책의 신선함을 더한다. 책에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작품을 지휘하기 위해 리더십과 열정이 중요한 연출가 편에서는 “상대 배우 눈을 보고, 이제 미소 지어요.”, “기술팀, 주목! 자, 이제 음악 들어가고!” 등 팀을 이끄는 이야기가, 배우의 옷을 디자인하는 의상 디자이너 편에서는 “어릴 땐 화장하는 엄마를, 외출할 땐 지나가는 사람들을 유심히 살펴봤어.”, “옷감 이름을 외우고, 색깔이랑 무늬를 섞는 법도 배웠어.”와 같이 어렸을 때부터 꿈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들려주며 자신의 강점과 직업이 얼마나 잘 맞는지 스토리텔링 형태로 이야기한다. 꿈을 찾기 위해선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안에서 나의 관심 분야와 적성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물할 것이다.

[모두 식탁드로 모여 봐!]
누군가는 늘 새로운 음식만 찾고, 누군가는 남들 먹는 음식을 따라 먹는다. 패스트푸드만 고집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입맛이 까다로운 미식가 성향의 사람도 있다. 이 책은 독특하고 다양한 식습관을 보여 주는 그림책이다. 다양한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달걀 요리부터 악어 튀김까지, 친숙하고 이색적인 음식이 한데 모인 그림책
이 책은 면지부터 독특하다. 빨간 식탁 위에 차려진 구운 생선 한 마리와 달걀, 달콤한 디저트 등 다양한 음식의 한상 차림이 눈에 띈다. 그리고 다음 장을 넘기면 보이는 개미와 악어, 상어 요리까지! 이 책은 다채로운 재료와 음식을 한데 모은 그림책이다. 시금치, 토마토 등 익숙한 음식부터 상어 지느러미 수프, 정어리와 같은 낯선 음식까지 이색적인 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 알록달록 에바 알머슨만의 밝고 생생한 일러스트를 감상하는 것 또한 무척이나 즐겁다. 허여멀건 달걀 소스, 파릇한 시금치 등 음식 특유의 색감을 고스란히 살려 보는 이의 오감을 자극한다. 아이들은 매 장면을 넘길 때마다 독특하고 새로운 음식들을 찾아 보는 재미는 물론 낯선 음식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음식 자체에 흥미와 친근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맛있게 즐겁게, 건강한 식습관 지침서
사랑스런 내 아이를 위해 건강한 밥상을 차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의 다양한 식습관을 먼저 탐색하고 음식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길러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영양 전문가들은 말한다. 부모가 만들어 놓은 주관적인 식습관을 지침 삼아 이 음식은 나쁘고 이 음식은 좋다고 단정짓는 것은 아이에게 음식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심어줄 뿐 아니라 심할 경우 섭식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쯤 되면 우리는 궁금증이 하나 생긴다. 어떤 음식이 좋은 음식이고, 어떻게 먹어야 올바른 것일까? 이 책은 전혀 다른 식습관을 가진 6명의 아이들이 각자 취향에 맞는 음식을 먹으며 그 자체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 준다. 어떠한 선입견 없이 아이들 각자의 취향을 인정하면서 자연스레 나도 모르게 갖고 있던 음식의 편견들을 하나둘씩 깨뜨린다. 시금치, 양배추 등 흔히 좋은 음식으로 분류되는 것만 먹는 것보다 아이가 다양한 음식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올바른 식습관에 가장 좋다고 한다. <모두 식탁으로 모여 봐!>는 다양한 음식과 각자의 취향을 소개 하며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건강한 음식 문화와 식습관을 심어 줄 것이다.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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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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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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